'내일 그대와' 이제훈, 50년 뒤 신민아에게 '시간여행자' 고백

김수정 인턴기자  |  2017.03.03 20:35
/사진=tvN \'내일 그대와\'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내일 그대와'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내일 그대와'에서 이제훈이 신민아에게 50년 뒤에 도착하는 편지를 부쳤다.

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극본 허성혜, 연출 유제원)에서 유소준(이제훈 분)은 송마린(신민아 분)에게 편지를 부쳤다. 50년 뒤에 도착하는 편지에는 유소준이 시간여행자임을 밝히는 내용이 담겼다.


유소준과 송마린은 유소준의 친구 강기둥(강기둥 분), 신세영(박주희 분)과 함께 바다로 여행을 떠났다. 신세영이 곧 일본으로 떠나기 때문. 신세영은 유소준을 좋아하는 마음으로 그의 회사에 들어갔음을 강기둥에게 고백했고 송마린은 이를 듣고 말았다.

한편 유소준은 송마린을 찾으러 바닷가에 나갔다가 그를 찾지 못했고, 이때 50년 뒤에 도착하는 느린 우체통을 발견했다. 유소준은 50년 뒤 송마린에게 도착할 편지에 자신이 시간여행자임을 밝혔다. 그는 편지에 "이 편지를 받는 네가 날 미워하지 않길 바란다"고 적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