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순' 박보영, 박형식 발 밟았다가 금 갔다

김미화 기자  |  2017.03.03 23:38
/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박보영에게 발을 밟힌 박형식의 발가락에 금이 갔다.

3일 오후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연출 이형민, 제작 JS픽쳐스 드라마하우스)에서는 안민혁(박형식 분)을 경호하는 도봉순(박보영 분)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경찰서에 가서 국두(지수 분) 앞에서 피습자에 대해 진술을 했다.

이 과정에서 국두는 민혁에게 "왜 경호원을 고용하지 않느냐"라고 말했고 안민혁은 "도봉순을 경호원으로 고용한 것이다"라고 말하려고 했다. 도봉순은 현재 안민혁의 비서로 일한다고 국두에게 말한 상황.


도봉순은 안민혁이 말을 하지 못하게 말리기 위해 살짝 발가락을 밟았다. 하지만 안민혁은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병원에 가서 발가락에 금이 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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