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언슬2' 신곡부터 지원사격까지..언니쓰 데뷔 본격화

한아름 기자  |  2017.03.04 00:45
/사진=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2' 방송화면 캡처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신곡 선정부터 이특과 레드벨벳의 지원사격까지 그려지며, '언니쓰'의 데뷔가 본격화 됐음을 알렸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2'에서는 가사평가 부터 곡 선정까지 본격적인 '언니쓰' 무대에 앞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언니들의 슬램덩크 멤버들은 팀워크를 위한 MBTI 테스트 이후 직접 쓴 '언니쓰' 가사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언니들의 슬램덩크 멤버들은 각자의 매력이 묻어나는 가사로 큰 웃음을 더했다. 이들의 가사를 평가하기 위해 작사가 김이나가 등장했다.


김이나는 "작곡 배우고 싶어서 김형석을 찾아갔는데 저에게 작사가를 권해주셨다"며 "저한테는 제 인생의 중후반을 뒤흔든 주인공이시죠"라며 김형석과의 인연을 밝히기도 했다.

이후 김이나는 "홍진경이 쓴 가사가 제일 맘에 들었다"고 말했고, 홍진경은 "괜히 천재 작사가가 아니다"라고 자화자찬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웃게 했다.


통찰력 있는 김이나의 모습에 김숙은 "제 미래를 볼 수 있을까요?"라고 물어 모두를 웃게 했다.

김이나는 "가사를 통해 서로가 서로를 위해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너무 다르니까 맞추는 작업이 힘들긴 하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김형석도 "어느 걸그룹과 함께 섰을 때 뒤지지 않는 모습 보여주고 싶다"며 욕심과 열정을 드러냈다.

이후 언니들의 슬램덩크 멤버들은 최종 후보곡 청음회 시간을 갖았다. 멤버들은 두 가지의 곡을 두고 고심 끝에 의견을 모았다.


또 이특과 허경환은 몰래 온 손님으로 멤버들의 숙소를 찾아왔다. 이특은 멤버들에게 걸그룹의 인사법을 알려주며, 선배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특은 멤버들의 자리까지 지정해주며 모두를 웃게 했다.

걸그룹 레드벨벳도 찾아와 언니쓰 멤버들을 응원했다. 레드벨벳는 "5분 토크를 통해 고맙고 미안했던 것을 이야기하는 게 팀워크를 돈독하게 만들었다"며 언니쓰 멤버들에게 단체 생활에 관한 애정 어린 조언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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