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화이브라더스
배우 민진웅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3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버지가 이상해' 대본을 들고 있는 민진웅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민진웅은 따뜻한 봄 기운을 전하는 옷차림에 환한 웃음으로 눈길을 끌었다.
민진웅은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집안의 든든한 장남이고 싶지만, 5년째 9급 공무원 준비 생활을 면치 못하고 있는 변준영 역을 맡았다.
소속사 측은 "소심한 공시생 캐릭터부터 사랑 앞에서는 한없이 대범한 사랑꾼 면모를, 그리고 티격태격하는 현실 남매 케미 까지 예고한 민진웅은 적재적소에 유쾌함을 더해 활력소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