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데뷔 2년3개월 만에 첫 팬미팅..'디어 버디'

김현록 기자  |  2017.03.07 14:37
여자친구 / 사진제공=쏘스뮤직 제공 여자친구 / 사진제공=쏘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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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친구가 데뷔 후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7일 쏘스뮤직에 따르면 여자친구는 오는 4월 2일 오후 6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2년 3개월 만에 첫 단독 팬미팅을 연다.

'디어 버디(Dear Buddy)'라는 타이틀로 개최되는 이번 팬미팅은 지난 2년 동안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고자 하는 여자친구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팬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데뷔 2년 3개월 만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팬미팅이지만 3000석 규모의 대형 행사로 기획돼 또한 눈길을 끈다.

2015년 가요계에 데뷔한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그리고 최근 발표한 신곡 '핑거팁(FIGERTIP)'을 거푸 성공시키며 주목받았다.


'디어 버디' 티켓 예매는 오는 16일 오후 8시부터 멜론 뮤직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쏘스뮤직 사진제공=쏘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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