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 사진=스타뉴스
아이돌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이 악플러 등을 향해 경고성 메시지를 남겼다.
남태현은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러들을 향한 글을 게재했다.
남태현은 이 글에서 "확실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악플' '루머생성' 등으로 저희 팬 분들이 신고 접수를 하셔서 당사자 의사를 듣고 동의가 필요하다고 전화를 주셨더라고요"라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입니다. 트위터, 인스타, 인스티즈 등등 말도 안되는 루머 생성 그만 하시고 다 삭제 하세요. 일주일 경과 지켜본 다음 연락해서 의사 밝히겠다고 했습니다"라며 경찰 수사 진행 가능성을 알렸다.
한편 남태현은 건강 문제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후 지난해 11월 위너를 탈퇴하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