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는 트와이스에 열광하는가

[문완식의 톡식]

문완식 기자  |  2017.03.08 10:03
걸그룹 트와이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트와이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낙낙'으로 또 하나의 성공 신화를 쓰며 대중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트와이스는 지난 2월 20일 출시한 스페셜 앨범 '트와이스코스터 : 레인 2'(TWICEcoaster : LANE 2) 타이틀 곡 '낙낙'(KNOCK KNOCK)으로 각종 음원차트와 음악방송 등을 휩쓸며 인기를 과시 중이다.

태연, 여자친구 등의 신곡 발매 후에도 음원차트 3강 체제를 유지하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트와이스의 인기는 뮤직비디오 조회수에서도 드러난다. 지난해 10월 23일 공개된 'TT' 뮤직비디오는 131일 만인 지난 4일 기준 1억5000만 뷰를 넘어섰다.

앞서 발표했던 '치어업'(CHEER UP)과 '우아하게'(OOH-AHH하게) 뮤직비디오 역시 지난 7일 기준 각각 1억 4000만 뷰, 1억 3000만 뷰를 넘어, 1억 5000만 뷰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신곡 '낙낙'(KNOCK KNOCK)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274시간 만에 4000만 뷰를 넘어섰다. , 이는 'TT'의 기록을 74시간 앞당긴 결과로 'TT' 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트와이스 \'낙낙\' 뮤직비디오 트와이스 '낙낙' 뮤직비디오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이처럼 높은 것은 트와이스의 매력이 어디에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것. 음악도 좋지만 '보는 맛'이 있다는 얘기다. 실제 트와이스의 무대 위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청량감을 안긴다. 보고만 있어도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대중이 왜 트와이스에 열광하는 지 트와이스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나 잘 알고 있는 것이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트와이스는 좋은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청량감을 안긴다. 대중들이 트와이스의 이런 매력을 잘 알아주시고 사랑해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2015년 10월 데뷔했다. 이제 데뷔 17개월차다. '치어업', '우아하게', 'TT'에 이은 '낙낙'의 성공까지. '청량돌' 트와이스에 거는 기대가 더욱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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