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 '5월신부' 윤소이에 소개팅 노하우 전수받다

길혜성 기자  |  2017.03.09 10:03
/ 사진제공=패션앤 / 사진제공=패션앤


연기자 서지혜가 절친 윤소이로부터 백전백승 소개팅 비법을 전수받았다.

9일 오후 방송될 패션앤의 '팔로우미8'에서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남심 저격 뷰티 대작전'이란 주제로 서지혜 구재이 이주연 차정원 정채연 등 다섯 MC가 자신의 비법을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녹화에서 '팔로우미8' 메인 MC 서지혜는 즐겨 찾는 숍에 들러 직접 고른 봄맞이 데이트 룩으로 페미닌, 모던 시크, 러블리 등 총 세 가지 스타일을 직접 피팅하며 추천했다. 또한 그녀는 5월에 웨딩마치를 울리는 절친 윤소이를 만나 소개팅 노하우를 전수 받기도 했다.

서지혜는 "저를 두고 먼저 간다"라며 윤소이를 소개했다. 반면 윤소이는 "저는 먼저 간다, 성공했다"고 스스로 자축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은 윤소이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역시 사랑 받는 여자는 다르다"라며 "얼굴이 화사하다"며 부러움을 표했다.


서지혜는 "윤소이에게 소개팅 비법을 전수 받으려 한다"라며 "있는 사람은 뭔가 다르지 않겠나"라며 적극적인 자세를 취했다. 윤소이는 가장 먼저 눈맞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소이는 "취미와 공감대가 비슷해야 이야기 할 것도 많고, 만났을 때 할 게 많은 것 같다"라며 "소개팅을 하면 질문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윤소이는 소개팅 비법을 전수한 뒤 "나는 사실 너나 좀 성공했으면 좋겠다"라며 서지혜를 향한 솔직한 마음을 고백해 웃음을 더했다. 서지혜는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2017년 소개팅 성공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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