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 사진=스타뉴스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가 신곡 '낙낙'(KNOCK KNOCK)으로 주간 음원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10일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중 한 곳인 지니에 따르면 트와이스는 지난 2월 20일 발매한 스페셜 앨범 타이틀 곡 '낙낙'으로 최신 주간 차트(3월 2일~8일)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3주 연속 지니 주간 음원 차트 1위를 거머쥐는 기쁨을 누렸다.
주간 음원 차트에서 3주째 정상을 품에 안으며 여전히 승승장구 중인 트와이스는 '낙낙' 공개일 이후 이번 집계 마지막날까지 실시간 누적 차트에서 총 243시간 동안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번 차트 2위에는 태연의 '파인'(Fine), 3위에는 여자친구의 '핑거팁'(FINGER TIP), 4위에는 비투비의 '무비'(MOVIE), 5위에는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가 각각 명함을 내밀었다.
지니 관계자는 "트와이스 태연 여자친구 에일리 등 여성 가수(팀)들이 3월 2주차 지니 주간차트를 점령했다"라며 "믿고 듣는 걸그룹, 여성 솔로 가수들이 컴백하면서 여성 가수 초강세가 나타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