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장문복 등 1차 15명 연습생 공개 '훈훈'

문완식 기자  |  2017.03.10 18:28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가 101명의 연습생 중 1차로 15명의 연습생을 공개했다.

'프로듀스 101'은 10일 오후 6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5명의 연습생을 1차로 공개했다.




C9엔터테인먼트의 배진영, 큐브엔터테인먼트의 라이관린, 유선호, K타이거즈의 변현민, 마루기획의 권협, 박지훈, 한종연, 스타쉽의 이광현, 정세운, 오앤오의 장문복, 위에화의 안형섭, 이의용, 저스틴, 정정, 최승혁이 얼굴을 공개했다.

'프로듀스 101'은 앞으로 연습생 101명의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이들의 프로필과 개개인의 개성과 특기를 살린 자기소개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4월 7일 오후 11시 첫 방송하는 '프로듀스101 시즌2'는 국내 최다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남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국민 보이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9일, ‘프로듀스101 시즌2’는 주제곡 ‘나야 나’(PICK ME) 음원을 발표하고,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대규모의 퍼포먼스가 담긴 스페셜 무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스페셜 무대 영상은 온라인에 올라온 지 하루만에 조회수 100만 건을 돌파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프로듀스101 시즌2' 제작진은 '나야 나' 스페셜 무대를 새롭게 편집한 두번째 버전의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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