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스컬 아일랜드', 예매율 1위로 흥행 바람 계속..'로건' 2위

이경호 기자  |  2017.03.11 15:03
/사진=영화 포스터 /사진=영화 포스터


외화 '콩:스컬 아일랜드'의 흥행 바람이 주말에도 이어지고 있다.

11일 오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콩:스컬 아일랜드'가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11일 오후 2시 55분 기준 예매 관객 수 55분 9만1189명. 이하 동일기준)


'콩:스컬 아일랜드'는 지난 8일 개봉한 후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이다. 개봉 3일 만에 30만(누적관객 수 30만9031명) 관객을 돌파하며 '로건'의 박스오피스 1위 질주에 제동을 걸었다.

지난달 28일 전야 개봉해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하며 흥행하던 '로건'이 예매율 2위에 오른 상태다. '로건'은 지난 10일까지 누적 관객 수 144만9932명을 기록, 150만 관객 돌파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밖에 '미녀와 야수', '해빙', '재심', '23아이덴티티', '라라랜드' 순이다.

한편 '콩:스컬 아일랜드'는 과학과 신화가 공존하는 섬 스컬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사상 최대 크기의 괴수 킹콩 탄생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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