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김태호PD "앙리 물공헤딩, 에이전시에서 반대했다"

김미화 기자  |  2017.03.11 19:26
/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무한도전' 김태호PD가 프랑스 축구 선수 티에리 앙리가 출연했던 특집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레전드'에서는 마지막 '몸개그'편이 방송됐다.

이날 5위로 꼽힌 특집은 프랑스 축구 선수 앙리가 함께 했던 물공헤딩 특집.

김태호 PD는 앙리가 물공 헤딩하는 모습을 보여준 뒤 "사실 이 당시 앙리의 에이전시는 앙리가 다칠까봐 물공 헤딩을 못하게 했다. 하지만 앙리가 직접 하고 싶다고 해서 할 수 있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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