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황재균, CIN전 7번 타자·3루수 선발 출장

한동훈 기자  |  2017.03.12 04:56
황재균. /AFPBBNews=뉴스1 황재균. /AFPBBNews=뉴스1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황재균(29)이 시범경기 선발 출장 기회를 잡았다.

황재균은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스캇데일에서 열리는 2017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범경기에 7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자이언츠는 디나드 스판(중견수)과 조 핑크(2루수)로 테이블 세터를 꾸렸다.

자렛 파커(우익수)와 크리스 마레로(좌익수), 마이클 모스(1루수)가 클린업 트리오다.

아론 힐(지명타자)과 황재균(3루수)이 뒤를 받친다.

닉 헌들리(포수)와 켈비 톰린슨(유격수)이 하위타순에 배치됐다.

선발투수는 자니 쿠에토다.

한편 황재균이 상대할 레즈의 선발투수는 스캇 펠드먼으로, 메이저리그 12년 경력의 베테랑 우완이다. 통산 71승 77패 평균자책점 4.39를 기록 중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