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에서 씨엔블루 멤버 종현이 큐브한바퀴로 밝혀져 이목을 끌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 대결에서 탈락한 큐브한바퀴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출연진들은 큐브한바퀴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했다. 가면을 벗고 나타난 큐브한바퀴의 정체는 씨엔블루 멤버 종현이었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앞서 큐브한바퀴와 발레리나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큐브한바퀴는 포지션의 'I love you' 노래로 절절한 그리움이 묻은 목소리를 전했다. 무대를 보던 김정민은 눈시울을 붉히는 등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주인공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등장한 발레리나는 김아중의 'Maria'를 부르며 가창력을 과시했다. 발레리나의 청아한 목소리에 "뮤지컬 배우 같다" "서른이 훌쩍 넘은 가수 인 것 같다"는 다양한 추측이 쏟아졌다.
이후 큐브한바퀴는 개인기 타임에서 걸그룹의 춤을 따라했고, 발레리나는 박지윤의 '성인식'을 모창해 모두를 웃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