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문준영, '입대' 광희 향해 "건강히 잘 다녀와"

윤상근 기자  |  2017.03.13 08:10
/사진=임시완 트위터 /사진=임시완 트위터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동료로 함께 활동했던 임시완, 문준영이 13일 입대하는 광희를 향해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임시완은 지난 1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과거 광희와 함께 제국의 아이들 멤버로 활동했을 당시 사진을 게재하며 "건광희 잘 다녀오시완"이라는 센스 있는 글을 전했다.


/사진=문준영 인스타그램 /사진=문준영 인스타그램


또한 문준영도 1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광희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우리 광희 항상 밝은 친구니까 이번에도 밝고 몸 건강히 잘 다녀와. 면회 갈 때 치킨 피자 햄버거 너 먹고 싶은 거 다 챙겨갈게. 조용히 들어가고 싶다고 오지 말라고 부탁했으니까 오늘은 안 간다 나중에 딴소리하고 서운해 하면 죽여버린다 잘 가라"라며 재치 있게 격려했다.

한편 광희는 이날 충청남도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광희는 이곳에서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군악병으로 복무한다. 또한 광희는 이날 별다른 소감 없이 조용히 입소한다. 광희의 입소 현장에는 '무한도전' 멤버들은 물론 같은 소속사이자 절친한 사이인 추성훈은 동행하지 않는다.


광희는 지난 2010년 제국의아이들 멤버로 데뷔, MBC '세바퀴', SBS '스타킹', EBS 1TV '최고의 요리비결' 등에 출연하며 대표 예능돌로 거듭났다. 광희는 지난 2015년 MBC '무한도전'의 식스맨 프로젝트를 통해 새 멤버로 발탁돼 2년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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