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궁민(39)이 생일을 맞아 소속사로부터 깜짝 선물을 받고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남궁민은 지난 12일 생일 당일 KBS 2TV '김과장' 촬영장에서 깜짝 생일 선물을 받았다.
이는 생일에도 '김과장' 촬영으로 쉬지 못하는 남궁민은 배려한 소속사(935엔터테인먼트)의 선물. 남궁민은 간식과 케이크 등을 스태프들과 나눠 먹으며 촬영장에서 조촐한 생일 축하 자리를 가졌다.
남궁민은 "팬들에게 받은 커피차 만으로도 너무 행복했는데, 생각지 못한 935가족의 깜짝 선물을 받아 놀라웠다"며 "정말 고맙다. 잊지 못할 생일이 될 것 같다"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바쁜 촬영으로 생일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남궁민에게 깜짝 선물을 준비해주고 싶었다. 남궁민에게 남은 촬영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