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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는 방송인 박명수가 셋째 아이를 낳는 것이 반대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3일 오전 11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셋째를 갖고 싶은데 남편이 반대해서 고민이다"라고 말한 청취자를 만났다.
이에 박명수는 곧 바로 "반대다"라고 말했다. 박명수의 말에 청취자가 어리둥절하자 그는 "우리 집인 줄 알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박명수는 한수민 씨와 결혼 후 지난 2008년 8월 첫 딸 민서 양을 얻었다. 이후 지난해 12월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 '연예대상'에서는 "마흔 일곱에 둘째를 가졌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