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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가 유재환이 '편의점을 털어라'에서 걸 그룹 EXID의 혜린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것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13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케이블 채널 tvN '편의점을 털어라'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유재환은 혜린과의 호흡에 대해 "왜 여태까지 만나지 못 했을까 생각할 정도로 굉장히 호흡이 잘 맞았다"며 "참 좋은 인연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혜린도 "팀 활동이 아닌 개인 활동이라 걱정을 했는데 오빠(유재환)를 만나서 다행이다"며 "(유재환과 호흡은) 100점 만점의 100점이다"고 전했다.
한편 '편의점을 털어라'는 다양한 편의점 음식과 패널들의 아이디어를 조합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새롭고 기발한 레시피를 개발, 소개하는 먹방 토크쇼다.
지난 1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 선을 보인 뒤 좋은 반응을 얻어 정규 편성이 결정됐다.
개그맨 이수근과 하이라이트의 윤두준이 MC로 나서며, 가수 강타와 토니안, 딘딘, 개그우먼 박나래, 유재환, 혜린이 패널로 합류했다. 13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