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콩:스컬 아일랜드'가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며 180만 관객을 돌파한 '로건'과 외화 흥행 쌍끌이 중이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콩:스컬 아일랜드'는 지난 13일 하루 동안 6만4862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07만6225명이다.
지난 8일 개봉한 '콩:스컬 아일랜드'는 과학과 신화가 공존하는 섬 스컬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사상 최대 크기의 괴수 킹콩 탄생을 그린 영화다.
휴 잭맨의 마지막 울버린 이야기인 '로건'은 4만3841명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81만5181명이다. 이어 조진웅 주연의 '해빙'이 1만1380명의 관객을 모아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15만3341명이다.
이밖에 '재심'이 7709명(누적 관객수 238만8889명)의 관객을 모아 4위, '23아이덴티티'가 6485명(누적 관객수 165만3400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또 '파도가 지나간 자리', '라라랜드', '문라이트', '사일런스', '걸 온 더 트레인'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