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뉴스
배우 김민석이 드라마 '피고인' 시청률 공약을 이행할 예정이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스타뉴스에 "김민석이 시청률 공약을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민석은 '피고인'의 시청률이 25%가 넘을 경우 죄수복을 입고 강남역에서 10시간을 보내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이후 지난 13일 방송된 '피고인' 15회는 25.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관계자는 "김민석도 시청률이 넘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10시간을 보내는 것은 무리가 있어 조금 공약의 변화는 있을 수 있다. 장소 역시 확정된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민석은 '피고인'에서 박정우(지성 분)의 조력자 성규 역으로 출연했다. 김민석은 차기작으로 영화 '물괴'를 확정, 오는 4월 초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