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뭉쳐야 뜬다' 첫 게스트..절친 정형돈 인연

윤상근 기자  |  2017.03.14 09:16
배우 차태현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차태현 /사진=김휘선 기자


배우 차태현이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뜬다'에 게스트로 합류한다.

14일 JTBC에 따르면 차태현은 최근 '뭉쳐야 뜬다' 게스트 출연을 확정했다. 김성주, 김용만, 안정환, 정형돈 등 '뭉쳐야 뜬다'의 기존 멤버 전원과 함께 일정을 소화하게 된 게스트는 차태현이 처음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차태현은 절친으로 알려진 정형돈에게 "평소 '뭉쳐야 뜬다'를 즐겨보고 있다. 시청자 입장에서 촬영현장과 여행과정이 정말 재미있어 보인다. 나도 패키지여행을 같이 가보고 싶다"며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차태현이 '뭉쳐야 뜬다'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는 사실은 정형돈에 의해 제작진에 전해졌다. 이어 쾌재를 부르며 이를 덥썩 물어버린 제작진에 의해 빠르게 차태현의 게스트 합류가 진행됐다.


차태현의 경우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을 통해 전국 곳곳을 섭렵하며 ‘여행의 달인’으로 알려졌을 뿐 아니라 평소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빛나는 예능감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기에 반길 수 밖에 없었다는 후문.

차태현은 "동료들과 함께 떠나는 첫 패키지 여행이라 많이 설렌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차태현이 게스트로 합류한 ‘뭉쳐야 뜬다’의 촬영은 3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방송은 4월로 예정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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