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팝스타6' 방송화면 캡처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 이하 방통심의위)가 SBS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를 소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방통심의위 관계자는 14일 스타뉴스에 "'K팝스타6'가 오는 15일 진행될 소위원회 안건으로 오른다"라고 밝혔다.
앞서 'K팝스타6'는 미성년자인 참가자 한별이 짧은 교복을 입고 선정적인 춤을 추는 장면에서 미성년자를 성적 대상화 했다는 점에서 민원이 접수됐다. 또 미성년자인 참가자가 선정적인 가사의 노래를 부른 것도 민원의 이유가 됐다.
이에 'K팝스타6'는 방송심의규정 제45조(출연) 6항에 따라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은 살인과 자살 묘사 부분에서 문제가 돼 이날 의견진술을 진행한 뒤 제재를 결정한다.
한편 방통심의위 소위원회 정기회의는 오는 15일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