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친구가 '아이돌잔치'에서 섹시 댄스 대결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TV조선 '아이돌잔치' 녹화에는 여자친구가 출연, 숨겨진 섹시미를 발산하며 남성팬들을 설레게 했다.
청순한 소녀이미지의 대명사였던 여자친구는 “올해 모든 멤버들이 성인이 된다. 신곡 '핑거팁'(Fingertip)으로 시크하고 파워풀한 이미지를 보여드리고 싶다"며 그동안 숨겨왔던 매력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이날 여자친구는 그룹 멤버 간의 서열을 정하는 ‘서열! 다시 서열’ 코너에서 섹시 댄스 대결을 펼치며 섹시 서열 1위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대결했다.
섹시와는 거리가 먼 음악에 맞춰 춤춰야 하는 룰에 따라 유주는 국민 동요인 ‘곰 세 마리’에 맞춰 앙증맞은 섹시댄스를 췄다.
이어 “섹시에 욕심은 없지만 해보겠다”며 겸손한 모습으로 섹시댄스에 출사표를 던진 예린은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에 맞춰 뛰어난 웨이브와 고혹적인 표정을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이를 본 '아이돌잔치'의 MC 이특은 “섹시란 이런 것이다. 진정한 섹시를 본 것 같다”고 환호해 웃음을 자아낸다.
14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