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최순실 사태 다룬 '게이트' 출연 검토 중

이경호 기자  |  2017.03.15 08:39
가수 겸 배우 임창정/사진=홍봉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사진=홍봉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영화 '게이트'(가제. 감독 신동엽)의 출연을 검토 중이다.

15일 오전 임창정 소속사 NH EMG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임창정이 '게이트' 시나리오를 받았고, 출연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게이트'는 비선 실세를 수사하던 엘리트 검사가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하고 기억 상실이 된 후, 변두리 동네의 일가족과 끊임없이 사건 사고를 겪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 코믹 영화다.

영화는 '치외법권'의 신동엽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지난해부터 정치, 사회를 뜨겁게 달군 '최순실 게이트'를 연상케 하는 스토리가 담길 예정이다.


'게이트'는 임창정 외에 정려원, 이경영의 출연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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