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뎁 합류 '신비한 동물사전2', 오는 8월 파리·영국 촬영 시작

이경호 기자  |  2017.03.15 09:15
조니 뎁/AFPBBNews=뉴스1 조니 뎁/AFPBBNews=뉴스1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2'가 오는 8월 촬영을 시작해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한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스크린랜트를 비롯한 여러 외신에 따르면 '신비한 동물사전2'가 오는 8월부터 프랑스 파리와 영국에서 촬영을 시작한다.


지난해 11월 개봉했던 '신비한 동물사전'은 마법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생물학자 뉴트 스캐맨더(에디 레드메인 분)가 신비한 동물을 찾아 떠난 1920년대 뉴욕에서의 모험을 담았다.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마법학교 호그와트를 통해 등장한 신비한 동물사전과 연관된 이야기이기도 하다.

'신비한 동물사전2'는 조니 뎁이 흑마법사 캘러트 그린델왈드 역을 맡아 극적 재미를 더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덤블도어(캐스팅 미정)의 젊은 시절 이야기도 다룬다.


한편 '신비한 동물사전2'는 에디 레드메인, 조니 뎁, 에즈라 밀러, 조 크라비치 등도 출연한다. 오는 2018년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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