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왕' 측 "배두나 출연 논의 중..일정 조율 안되면 못할수도"

이경호 기자  |  2017.03.15 09:47
배우 배두나/사진=스타뉴스 배우 배두나/사진=스타뉴스


배우 배두나가 영화 '마약왕'(감독 우민호)이 여주인공 역으로 출연을 검토 중이다.

15일 오전 '마약왕' 측은 "(배두나에게) 제안을 했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하지만 오는 8월 배두나가 다른 일정이 있어 그게 조율이 안 되면 못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배두나 소속사 샛별당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약왕' 출연과 관련 "배두나가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지만 아직 출연 확정을 하지 못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마약왕'은 197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마약 밀수에 눈을 뜬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송강호, 조정석, 이성민, 윤제문, 김대명, 조우진, 김소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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