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과 옥택연, 조재윤의 25년 전 사진들/사진제공=페퍼민트 엔터테인먼트
김윤진과 옥택연, 조재윤이 공개한 25년 전 사진이 눈길을 끈다.
세 사람은 14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시간 위의 집' 제작보고회에서 각자 25년 전 사진을 공개했다. 세 사람이 과거 사진을 공개한 건 '시간 위의 집' 때문.
'시간 위의 집'은 집안에서 발생한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여자가 25년 수감생활 후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이날 공개된 배우들의 25년 전 사진은 지금까지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던 것들이라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최재성과 같이 찍은 25년 전 사진을 공개한 김윤진은 지금과 큰 차이 없는 미모를 뽐냈다. 김윤진은 "정확하게 말하면 21년 전 사진이다. '화려한 휴가'라는 드라마에 최재성 선배 동생으로 캐스팅돼 미국 공원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밝혔다. 한 손에 장난감 칼을 들고 있는 옥택연의 어릴 적 모습은 귀여움을 안긴다. 중학교 졸업 사진을 공개한 조재윤은 "정확히는 27년 전 사진"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시간 위의 집'은 4월6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