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솔로 1집, 퇴폐와 나른..드라이브 하며 듣기 좋아"

김미화 기자  |  2017.03.17 10:02
/사진제공=KBS /사진제공=KBS


'믿듣탱' 태연이 자신의 솔로 1집 앨범 '마이 보이스'(My Voice)를 소개하며 "드라이브하며 듣기 좋은 음악"이라고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태연, 정준일, 매드클라운, 수란, 볼빨간 사춘기 등이 출연한다.

태연은 지난 14일 화이트데이에 진행 된 '스케치북' 무대에 출연, 관객을 만났다.


태연은 이날 첫 번째 무대를 꾸미며 '믿고 듣는 음원 퀸'의 면모를 선보였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태연은 최근 발표한 솔로 정규 1집 '마이 보이스'를 소개하며 "드라이브 할 때 듣기 좋은 음악"이라고 설명했다.

또 태연은 "이번 앨범은 '퇴폐'와 '나른' 두 가지 버전으로 발표했다"라며 즉석에서 이 상반되는 콘셉트를 몸으로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태연은 넬의 '기억을 걷는 시간'을 음원이 아닌 CD에서만 들을 수 있는 'CD Only' 곡으로 수록했다고 밝혔다. 태연은 이날 방송에서 이 곡을 방송 최초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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