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7' 은지원 "이경규 도움, 20년 예능활동 발판"

문완식 기자  |  2017.03.17 11:53
은지원 /사진=홍봉진 기자 은지원 /사진=홍봉진 기자
은지원이 20년 전 이경규의 도움으로 예능 활동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은지원은 17일 오전 1시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예능프로그램 '공조7' 제작발표회에서 "예능을 시작했을 때 잘 못했고 앞에 나오는 성격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은지원은 "사실 이경규 선배님과 '전파견문록'을 하면서 이경규 선배님이 많이 도와주셨고, 예능에 대한 호기심을 느꼈다"며 "그때 이후 예능에 대한 재미를 느끼고 쭉 활동해 올 수 있었다"고 감사를 나타냈다.

한편 '공조7'은 강제로 콤비가 된 출연진들이 치열한 배틀을 통해 최고의 예능인 콤비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경규, 박명수, 김구라, 서장훈, 은지원, 권혁수, 이기광이 출연한다. 첫 방송은 오는 26일 오후 9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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