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올해 드림콘서트 불참 "일본 공연 소화"

윤상근 기자  |  2017.03.17 14:08
방탄소년단 /사진=홍봉진 기자 방탄소년단 /사진=홍봉진 기자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올해 드림콘서트에 참석하지 않는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스타뉴스에 "방탄소년단이 오는 6월 3일로 예정된 2017 드림콘서트 일정에 참석하지 못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방탄소년단은 오는 6월 일본에서 공연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라며 "일본 오사카와 히로시마에서 일정이 계획돼 있어 부득이하게 이번 드림콘서트에는 참석하지 못할 것 같다"고 밝혔다.

드림콘서트는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 총 출연하는 꿈의 콘서트로 불린다.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최하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1995년부터 시작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월 '윙스 외전' 앨범을 발표한 이후 해외 투어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서울 공연 이후 3월 칠레에서 이번 투어를 재개, 5월 말까지 브라질 미국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홍콩 호주 등에서 새 월드 투어를 개최할 것임을 이미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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