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 '미녀와 야수', 23만 관객 몰이로 박스오피스 1위

이경호 기자  |  2017.03.18 07:06
/사진=영화 포스터 /사진=영화 포스터


엠마 왓슨 주연의 '미녀와 야수'가 23만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녀와 야수'는 지난 17일 하루 동안 23만4944명을 불러 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40만4326명이다.

'미녀와 야수'는 지난 16일 개봉, 이틀 만에 4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시작했다. 이는 2위 '콩:스컬 아일랜드'가 불러 모은 관객보다 4배나 많다. '콩:스컬 아일랜드'는 5만1527명의 관객을 모았고, 누적 관객수는 128만3050명이다.

박스오피스 3위는 '로건'이 차지했다. '로건'은 3만5023명(누적 관객수는 195만9285명)을 불러모았고, 이어 2만211명의 관객을 모은 '비정규직 특수요원'이 4위를 차지했다.

한편 '미녀와 야수'는 똑똑하고 아름다운 벨(엠마 왓슨 분)과 저주에 걸린 야수(댄 스티븐스)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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