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 이틀만에 40만 모았다..'겨울왕국'보다 빠르다

이경호 기자  |  2017.03.18 09:37
/사진=영화 포스터 /사진=영화 포스터


엠마 왓슨 주연의 영화 '미녀와 야수'가 '겨울왕국'보다 빠른 흥행 속도를 보이며 흥행 신호탄을 쏘았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녀와 야수'는 지난 17일 하루동안 23만4944명을 불러 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40만4326명이다.

이는 천만 관객을 돌파한 '겨울왕국'보다 빠른 흥행 속도다. 또 개봉 3일차인 18일 오전 7시 기준 예매율 71.8%, 예매 관객만 24만5000명의 수치를 기록하고 있어 주말 흥행 결과에 대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미녀와 야수'는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벨(엠마 왓슨 분)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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