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셜, 오바마 前대통령의 백악관 영화로 만든다

이경호 기자  |  2017.03.18 13:51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AFPBBNews=뉴스1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AFPBBNews=뉴스1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재임 시절 백악관을 배경으로 한 영화로 만들어 질 예정이다.

17일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유니벼셜 픽쳐스와 어나미머스 컨텐츠가 벡 도리 스타인의 책 '프롬 더 코너 오브 더 오벌(From the Corner of the Oval)'의 판권을 얻었다.

영화는 오바마 전 대통령의 재임 시절 백악관의 이야기를 다루며 코미디물로 제작될 예정이다.

마이클 슈가를 비롯해 니콜 클레멘스, 애슐리 잘타가 제작을 맡는다. 오바마 행정부의 내면적인 모습보다 백악관을 직장으로 보는 것과 직원들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2009년 1월부터 2017년 1월까지 제 44대 미국 대통령으로 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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