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매드클라운 "소유·효린 등과 협업, 여한이 없다"

임주현 기자  |  2017.03.18 15:22
/사진제공=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사진제공=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래퍼 매드클라운이 여성 뮤지션과 협업에 대한 기쁨을 드러냈다.

매드클라운은 18일 오후 방송될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매드클라운은 음원차트 상위권을 장식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우리집을 못 찾겠군요'로 첫 무대를 열었다.

볼빨간사춘기 안지영과 함께 최초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매드클라운은 "김연우의 '이별 택시'와 가사가 비슷하다"는 MC 유희열의 질문에 "'이별택시'를 오마쥬했다"고 밝혔다.


얼마 전 자이언티가 함께 작업하고 싶은 가수로 언급해 화제가 되었던 볼빨간 사춘기 안지영은 매드클라운과 자이언티가 동시에 작업 요청을 한다면 누굴 선택할지 묻는 MC의 질문에 "매드클라운과는 한 번 해봤으니 다음번엔 자이언티와 하겠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유, 효린, 다비치 이해리, 김나영 등 주로 여성 뮤지션들과 작업해온 매드클라운은 "남자 솔로 가수 중에 가장 행운아 같다. 이제 여한이 없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하게 했다는 후문. 18일 밤 12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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