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소래포구 화재에 보험·예방 시스템 지적

한동훈 기자  |  2017.03.18 18:13
안희정 충남지사 트위터 캡쳐. 안희정 충남지사 트위터 캡쳐.


안희정 충남지사가 소래포구 화재에 안타까움을 표현하며 예방과 보험 시스템을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18일 개인 SNS를 통해 "소래포구 화재 피해를 안타깝게 느끼며, 삶의 터전을 상실하신 상인들께 깊은 위로 말씀을 드립니다. 빠른 복구를 위한 관계기관의 신속한 지원을 당부 드리며, 반복되는 전통시장 화재예방 대책과 보험제도의 정비가 조속히 뒤따르도록 저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밝혔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18일 새벽 1시 36분 경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어시장에 불이 났다. 좌판 220개와 횟집 등 점포 20곳이 전소됐다. 소래포구는 앞서 2010년과 2013년에도 화재 피해를 입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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