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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기 기자가 개그맨 박명수에게 큰 돈을 빌려줄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대기 KBS 기자가 출연해 한국의 경제 상황에 대해 박명수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금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박대기 기자가 "박명수에게 당장 큰 돈을 빌려줄 수 있다"며 "신용은 확실하니 빌려 주지만 무이자는 안 된다"고 답했다.
또 박대기 기자는 "금리가 올라가고 경제가 어려워지지만 소중한 사람을 위해 밥 한 끼 사는 것은 잊지 말자"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나한테 밥 사달라는 것 아니냐. 뭐 좋아해요"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