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 주연 '김감독', 칸영화제 비경쟁 단편 초청

김현록 기자  |  2017.03.21 17:23
\'김감독\' 포스터/ 사진제공=인뉴엔터테인먼트 '김감독' 포스터/ 사진제공=인뉴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재철 주연의 영화 '김감독'이 칸 영화제 비경쟁 단편영화부분(Short Film Corner)에 공식 초청 받았다.

김재철 소속사 인뉴엔터테인먼트는 21일 '김감독'이 오는 5월 22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 70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단편영화부문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김미경 감독이 메카폰을 잡은 '김감독'은 영화감독 지망생 미경과 어릴 때부터 배우를 꿈꿔온 완중과 기문 등 세 사람의 술자리 이야기를 담았다. 김재철은 기문역을 맡아 재치 있는 연기와 재미있는 대사를 선보이며, 영화가 진행 될 수록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극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김재철은 2009년 개봉한 영화 ‘바람’을 시작으로 '결혼전야', '마스터', '공조', '조작된 도시' 등에 출연했다. 신작 '컨트롤'에서는 오실장 역을 맡아 오는 8월 크랭크인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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