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희, 장항준 감독 미스터리 스릴러 '기억의 밤' 합류

전형화 기자  |  2017.03.22 07:44
나영희/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나영희/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중견배우 나영희가 영화 '기억의 밤'에 합류했다.

22일 소속사 스타캠프202는 "나영희가 장항준 감독의 신작 ‘기억의 밤’에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기억의 밤'은 납치된 뒤 19일 만에 기억을 잃고 돌아온 형 유석, 낯설게 변해버린 형을 둘러싼 숨겨진 진실을 쫓는 동생 진석의 미스터리 스릴러다. 영화 '라이터를 켜라', 드라마 '싸인' 등을 연출한 장항준 감독이 9년 만에 내놓는 상업영화다.

강하늘과 김무열이 각각 동생 진석과 형 유석 역에 캐스팅됐다. 나영희는 형제의 어머니로 출연한다.

'기억의 밤'은 지난 11일 첫 촬영에 돌입,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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