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 사진출처=마이엔터테인먼트
S.E.S.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바다(37·최성희)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바다는 오는 23일 오후 서울 중구 중림동 약현성당에서 그 간 교제해 온 9세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바다는 이날 결혼식 직전 취재진을 상대로 결혼 소감 등을 간단히 전할 예정이다. 바다의 결혼식 축가를 맡을 S.E.S. 동료 멤버 유진과 슈는 바다의 결혼 소감 자리에도 동참한다.
22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바다는 이날 결혼식 다음날인 24일 섬인 미국 하와이로 허니문을 떠난다. 바다는 이곳에서 남편과 약 10일간 달콤한 시간을 보낸 뒤 오는 4월 초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바다는 지난해 9월 남자친구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바다는 남자친구와 성당을 함께 다니며 인연을 쌓았다.
바다는 지난 1997년 원조 요정 걸그룹 S.E.S.의 리더로 데뷔한 이후 솔로 가수 및 뮤지컬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