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24일까지 반잠수식 선박에 올려놓겠다"

심혜진 기자  |  2017.03.23 10:39
/사진=YTN 뉴스 캡처 /사진=YTN 뉴스 캡처


해수부가 세월호 인양 작업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이철조 해수부 세월호인양추진단장은 23일 오전 10시 전남 진도군청에서 열린 '세월호 인양 관련 브리핑'에서 "내일(24일)까지 세월호를 반잠수식 선박에 올려놓겠다. 이전 작업보다는 어려운 작업이지만 철저하게 인양 작업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까지는 인양 가능한 소조기다. 모레도 양호한 날씨로 예상하고 있다"며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인양에 지장 주는 환풍기 등을 정리할 예정이다. 현장에 총 450명이 작업 중이다. 막바지 단계라 최대 인원을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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