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귓속말'에서 첫 베드신, 역시 어려웠다"

임주현 기자  |  2017.03.24 15:11
/사진=이기범 기자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이상윤이 드라마 '귓속말'을 통해 처음 베드신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이상윤은 2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귓속말'(극본 박경수 연출 이명우)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공개된 '귓속말'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이상윤과 이보영의 베드신이 공개됐다.

이상윤은 "사실 그런 장면이 처음이다. 저희 드라마는 사실 그런 드라마는 아니다. 이 작품에서 이런 연기를 처음하게 될지 몰랐다. 역시나 어려웠다. 보지도 못하겠다. 오늘 사실 처음 봤는데 힘들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귓속말'은 법률회사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로, 그리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인생과 목숨을 건 사랑을 통해 법비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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