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50대49 대접전 승부..1표차 가왕 결과 엇갈려

임주현 기자  |  2017.03.24 16:50
/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복면가왕'에서 1표 차이로 가왕이 결정되는 사상 초유의 접전이 펼쳐진다.

오는 26일 오후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51대 가왕 '노래할고양'과 함께 4인의 준결승 진출자들이 52대 가왕자리를 놓고 노래대결을 펼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역대급 명승부가 펼쳐졌다. 첫 가왕 방어전에 나선 '노래할고양'과 가왕의 자리에 도전한 실력파 복면가수가 수준 높은 무대와 함께 초접전 투표 결과를 만들어낸 것.

어떠한 돌발상황 속에도 항상 중립을 유지했던 MC 김성주마저 투표 결과지를 보고 "사상 초유의 일이 발생했습니다"라며 크게 동요했다. 이후 '복면가왕' 사상 최초로 가왕전 무대에서 50표 대 49표라는 단 한 표차 투표 결과로 52대 가왕이 결정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서은광은 "선택하는 데 고민이 많았다. 박수만 치고 싶은 무대"라며 투표에 대한 어려움을 이야기했다. 음악전문가인 카이조차도 "두분 다 실력이 굉장히 출중해 선택하기 정말 힘들었다"며 하소연했을 정도.

과연 '복면가왕'에서 1표 차로 가왕에 등극한 복면가수는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복면가왕'은 오는 26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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