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사람'VS'히든 피겨스', 예매율 3위 놓고 접전

이경호 기자  |  2017.03.25 15:46
/사진=영화 포스터 /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보통사람', '히든 피겨스'가 '프리즌'과 '미녀와 야수'에 이어 박스오피스 3위 자리를 놓고 예매율 대결을 벌이고 있다.

25일 오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통사람'과 '히든 피겨스'가 실시간 예매율 3위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이다.

이날 오후 3시 40분 기준 '히든 피겨스'가 실시간 예매율 3위를 차지하며 '보통사람'을 4위로 밀어냈다. 두 작품은 이날 예매율을 두고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23일 같은 날 개봉한 두 작품은 박스오피스에서도 3위 자리를 두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 24일 '보통사람'은 4만3456명의 관객을 동원 3위, '히든 피겨스'는 2만1302명으로 4위에 각각 올랐다.

한편 '보통사람'은 보통사람'은 보통의 삶을 살아가던 강력계 형사 강성진(손현주 분)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히든 피겨스'는 1960년대 미국과 러시아의 우주 개발 경쟁에서 미국의 승리를 이끌었던 NASA 프로젝트의 숨겨진 천재들의 실화를 영화화 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