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미디어데이] LG 차우찬 "새 유니폼이요? 사이즈만 관심"

용산=한동훈 기자  |  2017.03.27 14:15
새 유니폼을 입고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LG 차우찬(왼쪽), 류제국. /사진=스타뉴스 새 유니폼을 입고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LG 차우찬(왼쪽), 류제국. /사진=스타뉴스


"새 유니폼이요? 선수들은 사이즈만 관심있고...평가는 팬들 몫이죠."

2017 타이어뱅크 KBO 미디어데이&펜페스트가 27일 서울 용산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열렸다. 차우찬은 주장 류제국과 함께 LG 대표 선수로 참석했다. 본 행사에 앞서 마련된 사전 인터뷰서 LG의 새 유니폼에 대한 선수들의 반응을 전했다.


LG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역동성과 강인함을 강조하기 위해 구단 BI를 새롭게 디자인했다. 2006년부터 익숙하게 사용해 온 유니폼 폰트와 구단 엠블럼도 당연히 바뀌었다.

차우찬은 "사실 선수들은 뭐 사이즈나 얼마나 편안한지 그런 부분에만 관심 있었다. 얼마나 마음에 들지는 팬들이 판단해야 할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성적이 좋으면 팬들도 좋게 봐주실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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