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택연 "올해 군입대 계획..'시간위의 집' 사랑해달라"

김현록 기자  |  2017.03.28 16:35
옥택연 / 사진=스타뉴스 옥택연 / 사진=스타뉴스


2PM 출신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올해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당부했다.

옥택연은 28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영화 '시간위의 집'(감독 임대웅)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젊은 신부 역할을 맡아 2013년 '결혼전야'에 이어 2번째 스크린에 도전한 옥택연은 이날 "올해 군입대를 계획하고 있어 군에 가기 전 영화는 이 작품이 마지막일 것 같다"고 밝혔다.

옥택연은 "가기 전에 뜻깊은 작품에 출연하게 돼 영광이었다. 많이 봐주시면 갔다와서도 편할 것 같다. 많이 사랑해 달라"고 덧붙였다.

'시간위의 집'은 남편과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여인이 25년이 지나 사건이 발생한 그 집으로 돌아가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러. 오는 4월 5일 개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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