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달남'PD "오늘의 대한민국, 세대소통 필요"

문완식 기자  |  2017.03.29 14:26
이원형PD /사진=김휘선 기자 이원형PD /사진=김휘선 기자


'시간을 달리는 남자' 연출자가 현재 대한민국의 세대소통을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29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tvN 새 예능프로그램 '시간을 달리는 남자' 제작발표회 연출자 이원형PD는 "'시간을 달리는 남자'는 현재 대한민국이 세대 소통이 필요하지 않나하는 거창한 뜻에 따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PD는 "세대소통을 노렸지만 기획하다보니 젊은 세대의 문화를 중장년이 알아보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해서 평균 나이 42세의 아재들로 구성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간을 달리는 남자’는 연예계 대표 ‘아재’ 6인방의 청춘 따라잡기 프로젝트.

배우 신현준, 최민용, 개그맨 정형돈, 가수 조성모, 데프콘, 배우 송재희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평균 나이 42세의 남자 연예인들이 20~30대의 트렌드, 시사 상식 등 젊은 층의 생각을 반영한 다양한 퀴즈를 풀며 ‘청춘’의 감각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오는 31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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