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통합연구회, 한맘플러스 재활의학과 의원과 업무협약

심혜진 기자  |  2017.04.03 09:16
문화예술통합연구회가 한맘플러스 재활의학과 의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문화예술통합연구회 제공 문화예술통합연구회가 한맘플러스 재활의학과 의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문화예술통합연구회 제공


사단법인 문화예술통합연구회(이하 문예통)가 의료기관인 한맘플러스 재활의학과의원(원장 김창원)은 지난 24일 강남 국악전용 소극장 문예통 사랑방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문예통과 한맘플러스 재활의학과의원은 24일 노인들의 신체적 정서적 특성을 고려하여 만든 한국무용체조 건강프로그램 및 문화예술프로그램과 재활의학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어르신들의 근육이나 관절, 호흡기 및 순환기에 무리가 되지 않도록 신체적 심리적 건강증진을 위해 한맘플러스 재활의학과 의원과 문예통이 재활의학과 예술을 융합하여 만든 신 한국무용 춤 체조(일명 한·무체조) 재활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문예통 회원과 한맘플러스 재활의학과 의원은 한·무체조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신체적 정서적 향상을 위한 재활 프로그램으로 정기적으로 실시, 어르신 환자에 따른 재활관리도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게 됐다.

문예통은 이를 바탕으로 한·무체조를 통한 재활 프로그램활동 및 국악 문화예술 아카데미 교육 등을 실시해 지역사회 어르신 정서적 신체적 건강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매주 화, 수, 목 한국무용체조를 비롯 장구, 국악기, 판소리, 민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예술재활 치유 교육을 실시하고, 정회원을 구성해 협업의료기관을 직접 방문, 재활치유체험도 실시하는 등 회원 중심의 융합적 예술교육프로그램를 통한 재활 교육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문예통 이사장 김미래는 "협약기관의 이번 어르신에 대한 혜택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정서적 안정감과 신체적 건강함을 유지하며 지역사회 문화예술 보급에 기여가 클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창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예통이 지향하는 한국무용체조와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재활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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