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이름 굴욕 "한재석은 잘생긴 재석 형"

임주현 기자  |  2017.04.07 09:37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개그맨 유재석이 이름으로 인해 굴욕을 맛보게 됐다.

오는 9일 오후 방송될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한재석과 윤박,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한재석은 등장만으로도 유재석에게 굴욕을 안겼다. 유재석과 같은 이름이지만 너무나도 다른 조각 외모의 소유자였던 것.

이에 발끈한 유재석은 멤버들에게 "이름을 부를 땐 '재석이 형' 앞에 꼭 성을 붙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김종국은 한재석에게 '한재석 형'이 아닌 '잘생긴 재석이 형'이라고 불러 유재석에게 또 한 번 굴욕을 안겼다는 후문.

한편 '런닝맨'은 오는 9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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