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케르크' 크리스토퍼 놀란 "칸영화제 안 간다"

이경호 기자  |  2017.04.10 17:27
/사진=영화 포스터 /사진=영화 포스터


크리스토퍼 놀란(Christopher Nolan) 감독이 제70회 칸영화제에서 자신의 신작 '덩케르크'가 상영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미국 매체 액세스 할리우드를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지난달 AP통신과 인터뷰에서 "크루아제트에서 열리는 70번째 축제(칸영화제) 기간 동안 영화(제작)가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덩케르크'는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북부 덩케르크 철수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인셉션', '다크나이트', '인터스텔라' 등으로 이름 높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실제 이야기를 다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았다. 톰 하디, 킬리언 머피, 케네스 브래너 등이 출연한다.

한편 '덩케르크'는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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