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데뷔 60년'..송강호·장동건에 김민종·고아라까지 한걸음

김현록 기자  |  2017.04.13 17:33
사진=이기범 기자 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안성기의 데뷔 60주년 특별전에 송강호부터 장동건까지 많은 후배 배우들이 함께했다.

13일 오후 서울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열린 '한국영화의 페르소나 안성기展' 개막식이 열렸다. 1957년 영화 '황혼열차'의 아역으로 연기를 시작한 배우 안성기의 올해 데뷔 60주년을 맞아 열리는 뜻깊은 행사다.


이날 안성기 특별전 개막식에는 배우 송강호 장동건 신성일 김민종 고아라 오지호 차순배를 비롯해 임권택 김기덕 배창호 이명세 정지영 오승욱 허진호 양윤호 홍기영 감독 등이 참석했다. 강수연 부산영화제 집행위원장, 최용배 부천영화제 집행위원장 등 여러 영화관계자도 함께했다. 안성기와 영화 '사냥'을 함께 한 배우 권율과 한예리가 사회를 맡았다.

안성기는 13일 데뷔 60주년 특별전 '한국영화의 페르소나 안성기展' 개막에 앞서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영상자료원 지하 극장에서 공동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1957년 영화 '황혼열차'의 아역으로 연기를 시작한 안성기는 올해 데뷔 60주년을 맞았다.


사진=이기범 기자 사진=이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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